미세먼지 가득한 서울 |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대기오염물질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해 저감 정책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시스템을 2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에 공개한다고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21일 밝혔다.
지자체에 공개되는 '대기영향예측시스템'(NEAS)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이동량, 오염물질이 일으키는 화학반응 등을 모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확인하고 발생원을 알아낼 수 있다.
정부가 지난해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도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이 사용됐다. 지자체들이 올해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세부 시행계획을 세울 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미세먼지정보센터는 기대했다.
시스템을 사용하려는 지자체는 미세먼지정보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기영향예측시스템(NEAS) 구동 절차.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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