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72에서 황인수가 '잠정 챔피언' 임동환과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임동환은 윤태영(29, 제주 팀더킹)을 KO 시킨 뒤 지난해 12월 전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라인재(39, 라이프짐)와 펼친 잠정 타이틀전 승리로 황인수의 상대가 됐다.
황인수는 오랫동안 자신과 대결할만한 상대가 없다며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임동환이 가장 적합한 상대라고 말해왔다.
임동환은 최근 KO로 2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한 힘과 펀치력을 갖춰 황인수와 재밌는 매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인수는 지난 2023년 2월 명현만과 킥복싱 이후 2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ZFN 02에서 김한슬을 판정승으로 꺾은 뒤 "국내에서 한 경기를 더 치른 뒤 UFC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로드FC 장충 대회는 지난 2021년 7월 로드FC 58 대회 이후 4년 여 만이다.
로드FC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굽네 ROAD FC 072 일반석 티켓을 얼리버드로 판매하고 있다.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2층 일반석 중 최상의 시야가 보장된 지정석을 40% 할인된 4만 8천 원에 판매한다. 얼리버드 기간이 끝난 뒤에는 정상가인 8만 원으로 일반석 티켓을 판매한다. VIP 1열 (300만 원), 2열 (200만 원), 3열 (100만 원)과 S석(15만 원)은 할인 없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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