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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라마스와미, 정부효율부 공동수장 사퇴…주지사 출마 의향

연합뉴스 조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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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효율부의 자리 겸직 불가한 선출직 출마 계획"
비벡 라마스와미(오른쪽에서 두 번째)[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재판매 및 DB금지]

비벡 라마스와미(오른쪽에서 두 번째)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재판매 및 DB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문위원회로 신설되는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으로 내정됐던 인도계 사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가 DOGE의 공동수장 자리를 맡지 않기로 했다.

DOGE의 애나 켈리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마스와미가 DOGE의 자리를 겸직할 수 없는 선출직에 출마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라마스와미는 오하이오주 주지사직에 도전할 의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라마스와미는 경선 초반 중도 하차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고, 선거운동 과정에 트럼프 지원 유세에 적극 동참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은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2기 신설 조직으로, 정부 구조개혁과 규제 완화를 담당하는 자문기구인 DOGE의 공동수장으로 지명됐다.

라마스와미의 하차로 DOGE 위원장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단독으로 맡게 됐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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