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자유의 열쇠를 찾아서’ 편으로 주상욱 양동근 등의 출연자들이 열쇠를 찾아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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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리는 자신의 헬멧에 채워진 자물쇠를 풀기 위해서 미션을 풀던 중 송지효의 열쇠를 보고 “이게 왠지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이거 맞으면 진짜 둘이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에 개리는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남자답게 호감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부끄러운 듯 “일단 열쇠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개리는 헬멧 자물쇠를 열쇠로 풀던 중 진짜 자물쇠가 풀리자 깜짝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개리는 송지효를 향해 “내가 식장이랑 알아보고 있을게. 빨리 끝내고 와.”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송지효를 당황시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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