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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년 개혁신당 내홍 격화…'허은아 사퇴' 당원 소환에 몸싸움까지

연합뉴스TV 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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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치연]

[촬영 김치연]



개혁신당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창당 1주년을 맞은 오늘(20일) 또다시 당 지도부가 허은아 대표의 사퇴를 놓고 공개 충돌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의원, 이기인·전성균 최고위원,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철근 사무총장과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해임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두 사람에 대한 해임 인사가 최고위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는 당 기획조정국 유권 해석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천 원내대표 등은 회견을 마친 뒤 당원들이 서명한 당원소환제 요청서와 임시전당대회 소집 요구서 각 1만6천여 장이 담긴 상자를 손수레에 싣고 최고위원회의장에 입장했고, 그 과정에서 허 대표 측 당직자들이 회의장 입구를 막아서며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미 국민과 당원의 판단이 나왔다면 2기 지도부는 총사퇴하고 당원들의 판단을 제대로 받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허 대표는 "당헌·당규상 당원소환제는 당무감사위원회에 청구하게 돼있다"며 "당헌·당규 유권해석 역시 당 사무처가 아니라 당무감사위원회나 상임전국위원회급 개혁당무위원회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SNS에 "당비를 내는 2만 여명의 으뜸당원 중 75% 가까운 이들이 당원소환제와 임시전당대회 개최에 동의했다"며 "그냥 절차대로 가면 안 될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허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의 당원소환제는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의 재신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전체 으뜸당원 20% 이상, 시도당별 으뜸당원 10% 이상이 서명하면 '당원소환투표'를 실시하게 되는데, 으뜸당원 3분의 1 이상 투표와 과반수 찬성이 이뤄지면 피소환인은 즉시 지위를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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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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