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진태 강원지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촉구

파이낸셜뉴스 김기섭
원문보기
오는 23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앞두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2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김진태 지사는 예비타당성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도민 염원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으나 그동안 2달 째 예타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김 지사가 예타 통과를 촉구한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로 1996년 정부가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으로 발표했다.

이후 평택~제천까지 구간은 개통됐으나 28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천~영월~삼척 구간이 단절돼 있어 강원 남부권 접근성과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해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으나 일부 구간의 노선 변경 문제로 인해 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하며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9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에 백두대간 지형의 특수성으로 인한 낮은 경제성 지표(B/C)에 집중하기보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의 논리로 접근해 줄 것을 설득해 왔으며 사업확정 시 총 사업비 5조2031억원으로 강원 지역 SOC 중 최대 규모다.

현재 강원지역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 면적 비율은 40.8%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특히 도내 폐광 지역과 접경 지역은 고속도로 30분 내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그동안 김진태 지사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해 KDI 현장 조사단 방문 시 찾아가 지원을 호소하고 중앙부처와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관심을 촉구해 왔다.


또한 지난해 여름에는 도민 1500여 명과 함께 영월~삼척 예타 통과 기원 국토대순례를 진행하며 도민의 열망을 표출했으며 국회 앞에서 대국민 설명회를 열어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 통과시 강원 남부권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국가적 관점으로는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삼척 주변 고속도로 현황판. 제천과 영월, 정선, 태백, 삼척지역을 잇는 고속도로가 없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30년 가까이 이어져왔다. 강원자치도 제공

영월~삼척 주변 고속도로 현황판. 제천과 영월, 정선, 태백, 삼척지역을 잇는 고속도로가 없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30년 가까이 이어져왔다. 강원자치도 제공


#김진태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강원 #제천 #삼척 #예타 #백두대간 #영월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 2안세영 인도 오픈
    안세영 인도 오픈
  3. 3나영석 등산 예능
    나영석 등산 예능
  4. 4이서진 남진 수발
    이서진 남진 수발
  5. 5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