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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치료이력 있어도 가입 가능한 펫보험 출시

연합뉴스 채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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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메리츠화재는 기존 질병 등 치료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 반려동물 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에서 유병력 간편심사 상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시장 1위라는 지위를 이용해 반려동물 자체 코호트 통계(사람 또는 동물의 질병 이력을 추적 관찰한 통계)를 구축해 상품 출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3개월 이내 동물병원 치료 이력이 있는 경우 가입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상품은 입원 또는 수술 경험이 아닌 경우에는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간 의료비 누적 금액 기준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생후 60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정부의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노력에도 펫보험 가입률이 1.7%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유병력 반려동물 보험 출시가 가입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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