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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안 붙여주냐" 尹 지지자 호소에...황교안 "안타까워, 무료 변론" [지금이뉴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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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들을 돕기 위해 무료 변론에 나섰습니다.

황 전 총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지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련 모금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19일 황 전 총리는 유튜브 채널 '황교안TV'에 "저는 지금 대통령을 지키려다 체포된 분들을 각 경찰서를 돌며 면회하고 있다"며 "체포된 분이 86명에 달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분들을 위해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며 "어떻게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시간 뒤, 황 전 총리는 다시 같은 채널에 긴급 공지를 올리며 체포된 지지자들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변호사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변호사분들에게 실비라도 지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자신의 계좌를 공개하고 회비 송금 시 이름에 '변호'를 표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 일부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하다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체포된 지지자들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한 지지자는 "경찰에 잡혀 영등포로 이송됐다"며 "국민의힘에서 무료 변호사를 선임해 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가능한지 알고 싶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지지자들을 돕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나서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자체적으로 모금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황교안TV 캡처
화면출처ㅣ'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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