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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3월 한중 미술 특별전…미디어아트 전용관 개관

연합뉴스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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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외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시립미술관 외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올해 대형 기획전 6건, 어린이 전시 2건, 미디어아트 전용관 XR 랩 전시 2건 등 총 10건의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전시 행사는 3월에 열리는 '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마당'이다. 한국과 중국의 수묵화, 서예, 유화, 설치 작품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전시도 두 차례 열린다.

미국의 유명 그라피티 작가 존원(JonOne), 포르투갈 출신 실험예술가 빌스(Vhils)의 작품을 각각 5월과 8월에 만날 수 있다.

7월엔 현대미술의 흐름과 발전을 짚어볼 수 있는 동시대 미술 기획전이 열린다. 울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비롯해 국내외 회화·영상·설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11월엔 '20세기 서양미술의 거장전: 뉴욕 신홍규 컬렉션'이 열려 반 고흐, 잭슨 폴록 등 유명 서양 화가의 원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 백남준을 조망하는 '소장품 기획전: 백남준 메모리얼'은 11월에 열린다. 울산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백남준의 작품 '거북'이 출품된다.

곽인탄 작가의 '모양과 모양'(3∼9월), 움직이는 그림의 세계를 다룬 어린이 체험 전시 행사(10월∼내년 3월)가 열린다.

미디어아트 전용관 XR 랩은 오는 4월 '소리를 시각화한 실감 영상전'으로 올해 처음 문을 연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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