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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 취임 앞두고 사상 최고가 경신…1억5800만원 돌파

아주경제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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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트럼프 인수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트럼프 인수위]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거래소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9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1억58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 12월 17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1억5719만8000원)를 넘어선 기록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20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하면서 상승 흐름이 더 가팔라진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비트코인을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는 등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가상자산 옹호자인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인수위와 5년에 걸쳐 비트코인 100만개를 구매하는 계획을 최근 논의했다고 지난 17일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캣캡에서 비트코인은 10만51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10만 달러 선을 재탈환한 데 이어 사흘째 랠리를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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