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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명수, '무용 엘리트' 17살 딸 자랑 "사춘기 끝나 손잡고 다녀…행복하다"('임하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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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한수민 SNS

사진=한수민 SNS



'임하룡쇼' 박명수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시작부터 임하룡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임하룡은 "따라 한다고 해놓고 다 반말이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권유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는 임하룡은 "말리는 후배들이 있었다. 네가 하라고 해서 하는 거"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출연료도 "용돈 쓰시라"면서 거절한 박명수는 "예전에 때리고 혼내고 그런 선배가 아니라 후배들을 잘 챙겨주셨다. 나는 잔돈에 움직이는 사람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임하룡 선배는 나한테 정신적 지주, 신 같은 존재다. 선배님을 보며 개그맨을 꿈꿨다"고 밝혔다.


지금 유튜브가 끝물이라고 판단한 박명수는 "블루오션 가면 레드오션 온다. 하지만, 중장년층 타깃 채널이 없어서 수요가 있을 거"라며 응원했다.

임하룡이 과거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박명수는 "누가 30년 전 얘기를 궁금해하냐. 빌딩 얼마 올랐냐 이런 걸 알고 싶어 한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쓰러지더라도 무대 위에서 쓰러져야 한다"고 주장한 박명수는 기어코 응급실까지 버티겠다는 임하룡에게 "무대에서 쓰러져야 산재가 된다. 공중파에서 쓰러져야 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데뷔 후 32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박명수는 "가만히 누워 있는 걸 싫어한다. 일어나서 걸으면 뭔가 하게 된다. 나중에 다 도움이 될 거"라고 명언을 남겼다.

박명수는 딸 민서 근황도 전했다. "딸은 누구 닮았냐"는 질문에 그는 "내 새끼니까 나를 닮았다. 엄마도 닮고 나도 닮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사진=유튜브 '임하룡쇼'



현재 선화예고에서 한국무용 전공 중인 17살 딸 민서에게 "잔소리 전혀 안 한다"고 밝힌 박명수는 "딸이 사춘기가 끝나서 더 친해졌다. 아빠를 많이 좋아해서 둘이 놀러 가고 싶어 하고, 손잡고 걷기도 한다. 진짜 행복하다"고 전했다.


"꿈은 없고 방송 오래하고 싶다"는 박명수는 "팬 미팅을 하면 20대 여성들이 나한테 귀엽다고 한다. 내가 왜 귀여운지 모르겠다. 세상이 변한 거"라며 임하룡의 새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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