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현장영상] "룸살롱비 대납" VS "신나서 계산"…막장 치닫는 개혁신당

댓글0

개혁신당 내홍이 출구를 모른 채 깊어지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가 이준석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철근 전 사무총장을 경질한 것에 대해 당 기조국이 "무효"라는 유권 해석을 내면서 더 격해지는 양상입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유권해석에 따라 어제(16일) 최고위에 참석하는 등 복귀 의사를 밝혔고, 허 대표 측인 정재준 당대표 비서실장은 "기조국의 유권해석이나 변호사의 자문서는 효력이 없는 '참조사항'일 뿐"이라고 맞섰습니다.

급기야 김 전 사무총장이 자신에게 룸살롱 비용을 대납하게 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이경선 부총장은 "본인이 신나서 술값을 계산"했다며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창당 때 내세운 개혁은 온 데 간 데 없고 갈등만 지속되는 상황, 현장영상입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취재: 공진구 / 영상편집: 이승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SBS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이재명' 이름 내리고 '大한민국' 슬로건…"이번 대선은 수비축구"
  • 조선일보윤상현 “홍장원 거짓말 사법농단…민주당 개입 여부 철저히 조사해야”
  • TV조선의원? 인원?…뒤바뀐 진술에 혼선만 가중
  • 연합뉴스TV광화문·대구 탄핵 찬반집회에 정치권 가세…"개인 자격"
  • 노컷뉴스신지호 "이준석, 53세면 손자볼 나이? 조선시대 사시나?" [한판승부]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