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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이미 임신?'…김민희♥홍상수, 로카르노 밀착 스킨십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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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미 임신을 했던 시기로 추정되는 지난 해 여름 로카르노 영화제 당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한 김민희는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9년 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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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홍상수가 2019년 이혼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9년 째 '불륜 커플'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은 2017년 이후 해외 영화제를 통해서만 공식석상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의 공식석상에는 두문불출하고 있는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며 서울의 맛집 등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공개되며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민희의 임신설이 제기되며 지난 해 여름 김민희가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속 모습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해 8월 17일 (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가 연출한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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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화이트 빛이 돋보이는 실크 드레스를 입은 김민희는 이 자리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 준 감독님, 당신의 영화를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홍상수를 향한 소감을 남겼다.

이후 트로피를 안고 내려온 객석에서는 홍상수의 옆에 밀착해 어깨에 다정히 기대고 밝게 웃는 모습으로 여전히 다정한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김민희의 출산 예정 시기는 올 봄으로 전해졌다. 이에 로카르노영화제 당시 이미 김민희가 임신한 상태였다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당시의 모습이 다시 관심을 얻는 중이다.

1960년 생인 홍상수와 1982년 생인 김민희는 2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사진 = 로카르노영화제,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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