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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및 해군 80주년 국제관함식, 후반기로 연기

연합뉴스 김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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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년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광복과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개최할 예정이던 해군의 국제관함식이 연기됐다.

해군 관계자는 17일 "5월 개최 예정이던 관함식을 국내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후반기에 하는 것으로 연기했다"며 "정확한 개최 시기 등은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5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맞춰 국제관함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행사가 열린다면 2018년 이후 7년 만의 해군 주최 국제관함식이 된다.

그러나 해군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군이 동원돼 군에 대한 신뢰가 바닥인 상황에서 군 관련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데 대한 부담이 크다고 판단, 개최 시기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해군 관계자는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인 MADEX 등 행사는 예정대로 5월에 열리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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