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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SSU 심해잠수사들, 한겨울 바다서 혹한기 훈련

아시아경제 양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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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심해잠수사들이 한겨울 바다로 뛰어들며 혹한기 훈련에 나섰다.

훈련 3일차인 16일 철인중대 선발경기의 한 종목인 오리발 수영에서 심해 잠수사(SSU)들이 겨울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훈련 3일차인 16일 철인중대 선발경기의 한 종목인 오리발 수영에서 심해 잠수사(SSU)들이 겨울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제공=해군)


해군은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 90여 명과 1·2함대 구조작전중대 30여 명 등 심해잠수사 120여 명이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동·서·남해에서 혹한기 내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절기상 대한(大寒)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해잠수사들이 육체·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극한 상황에서 해상 구조 임무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구조 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1일 차에 SSU 특수체조와 장거리 단체 달리기, 2일 차에 스쿠버 숙달 훈련 및 모의 선체 내부 수중 탐색과 익수자 탐색·구조에 나섰다.

3일 차에는 오리발 수영, 고무보트 기동, 물속에서 밧줄 매기 및 파이프 분해·조립 작업 등을 진행하면서 '철인 중대' 선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훈련을 지휘한 특수전전단 박영남(중령) 구조작전대대장은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전우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0년 9월 해상공작대 창설로 시작된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해상 인명구조, 침몰 선박 수색 및 인양, 조난 수상함·잠수함 구조 등 국가적 차원의 해양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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