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내년 50살' 권상우, "암흑기" 셀프 인정…복수심 품은 이유 있었다('히트맨2') [인터뷰①]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권상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권상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히트맨2'의 주인공 권상우를 만났다.

'히트맨2'는 흥행 웹툰 작가 준(권상우 분)의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액션. 권상우는 암살요원에서 웹툰 작가가 된 준 역을 맡았다.

'히트맨2'는 2020년 1월 '히트맨' 개봉 이후 5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히트맨'은 개봉 당시 240만 명을 모았다.

권상우는 '히트맨2' 기자간담회에서 "복수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날 권상우는 "배우들은 전작이 자기의 얼굴이지 않나.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이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좀 위축돼있다. TV 틀어도 시상식 나오면 돌리고 그랬다. 스스로 암흑기라고 생각한다. 2편 공개 전 1편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라이트한 복수전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액션 코믹이라는 결합 장르에 특기를 보여주고 있는 권상우. 그는 "인정 받은 건 없는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한다. 코믹 연기 할 때 재밌다"며 코미디 장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실 코미디가 힘든 장르다. 코미디라고 하면 좀 낮게 보는 시선들이 아쉽기도 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코미디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권상우는 "멜로, 블록버스터에 비해 외적인 걸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적은 것 같다"고 꼽았다. 이어 "코미디는 책에 표현되지 않은 것으로도 웃길 수 있다. 배우들의 현장성, 리액션, 대사 텀 등 디테일한 걸로 표현할 수 있다. 법칙이 없다. 연출자로서도 고난도이고 연기자로서도 가장 힘든 장르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좋은 코미디가 나올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많이 내려놔야 한다"며 "제가 내려놨을 때 관객들에게 오는 리액션이 더 좋더라. 제가 찌질한 역할을 하면 더 좋아하더라"면서 웃었다.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