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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조지호, 계엄 해제 임박하자 이재명·우원식·한동훈 재차 체포 지시"

연합뉴스TV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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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가 임박하자 조지호 경찰청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할 것을 재차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제공한 조 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조 청장이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함께 지난달 4일 00시30분 경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을 주도하는 이 대표와 우 의장, 한 전 대표를 우선 체포하도록 다시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총 6차례 전화를 걸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지만 불법적인 지휘로 판단해 모두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공소장에는 조 청장은 계엄 당일인 3일 오후 11시59분 윤승영 수사기획조정관을 통해 "방첩사에서 '한동훈 체포조' 5명을 지원해달라고 한다 "는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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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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