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다.
이날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8% 오른 3만8551.96에 오전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와 대형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와 금융주 상승이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으로 앞선 달 증가폭보다 작았다. 근원 CPI가 물가 불안감을 누그러트리면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 S&P 500 지수는 1.83%, 나스닥은 2.45% 급등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1% 오른 3233.92에서, 홍콩 항셍지수는 0.83% 오른 1만9445.68에서 오전 거래를 끝냈다. 전날 중국 증권 당국이 증시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정책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만 가권 지수는 현지시간 12시4분 기준 2.56% 오른 2만3090.21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 3대 지수 상승과 더불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합의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든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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