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세종국악관현악단, 23일 국악콘서트

세종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세종국악관현악단, 23일 국악콘서트 = 세종국악관현악단이 2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국악콘서트 '찬란한 우리'를 공연한다.

박상우의 지휘 아래 사물놀이 명인 이광수가 '비나리'를 들려주고 소리꾼 이희문과 팀 '놈놈'(남경우·조원석)이 '자진아리',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청춘가'를 선보인다.

소리꾼 유태평양의 '아름다운 강산'과 '추억으로 가는 당신', 대금 연주자 정동민이 함께하는 협주곡 '비류'도 공연한다.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식 [KG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KG그룹의 곽재선문화재단이 청년 음악인을 지원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4일 창단했다.

오케스트라 대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정재훈, 음악감독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주인공 강마에의 모델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각각 맡았다. 작년 1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단원들을 구성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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