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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도전?…"심사위원은 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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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4' 확정 기념 회식에 장원삼이 등장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에 '[미공개]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3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114화 경남대학교와의 1차전 경기 직후 진행된 회식 미공개 영상이다. 이날 경기를 7-5로 승리한 최강 몬스터즈는 승률 7할 고지인 21승을 달성하며 '최강야구 2025시즌' 직행에 성공했다.

7할 고지를 밟은 최강야구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울산의 한 음식점에서 회포를 풀었다. 그러던 중 장시원 PD가 손님이 오셨다며 장원삼을 소개했다.

지난해 8월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음주운전 적발로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장원삼의 등장이었다.

장원삼은 멋쩍은 웃음 뒤 "이렇게 좋은 날에 제가 와서 괜히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안 좋게 팀에서 나와 최강야구 제작진과 감독님,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나온 것 같다"며 "죄송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근황을 묻는 말에는 "저는 그 사건 이후로 지금 조용하게 집에서 반성하면서 자숙을 두 달째 하고 있다"며 "저도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알아주시고, 시즌4 확정 축하드리고 남은 경기 부상 없이 잘 치렀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장 PD는 "최강야구 팬분들께 공식적으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야 할 것 같았다"며 "다시 들어오고 싶으세요. 최강 몬스터즈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원삼은 웃으며 "아이 돌아와야죠"라고 했다.

그러자 장 PD는 "트라이아웃을 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강 몬스터즈는 실력이다"라며 "그게 자신 있으시면 신청하시라. 심사위원 중의 한 명은 신재영이다"라며 쐐기를 박았다.


당황하던 장원삼은 "인생이 도전 아닙니까"라며 트라이아웃 지원 의지를 보였고, 팀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장원삼은 지난해 8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장원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올리며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숙취가 남아있었다면 운전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셨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고 사과하며 '최강야구'에서 하차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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