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중고 영어 수업 설계'를 주제로 열린 제61차 함께 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제62차 함께차담회를 열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관한 예비교원과 교원양성기관 의견을 청취한다.
차담회에는 교원양성기관 교수 4명과 예비교원 5명이 참석한다. AI 교과서에 대한 예비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비교원의 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교원양성기관 교수와 의견을 나눈다.
차담회에 참여한 예비교원은 AI 교과서를 사전 체험해 본 뒤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속도,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있어 실제 수업에 유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고 교육부가 전했다.
이 부총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은 교원양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져야 한다"며 "예비교원의 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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