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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AI 딥페이크 사진이 버젓이"...소속사 스타쉽 '이렇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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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 ⓒ국제뉴스DB

▲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 ⓒ국제뉴스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의 안유진 AI 사진을 무단으로 공유한 직원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15일 스타쉽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9일 중국 SNS 담당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안유진과 팬들에게 큰 상처를 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사건은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직원에게는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를 하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타쉽은 안유진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하며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비방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타쉽은 팬들에게 실망과 염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성숙한 회사로 나아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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