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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서 일정 알림·반복 작업 예약

매일경제 이덕주 특파원(mrdjl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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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서비스하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챗GPT에 특정한 업무를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14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작업(Task)' 기능을 챗GPT 플러스·프로·팀 요금제 구독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 20달러 챗GPT 플러스 요즘제 구독자에게는 일부에 한해서만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는 작업 기능 중 스케줄 작업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의 모델 선택 인터페이스에서 'GPT-4o 일정 예약'을 선택하면 챗GPT에 시간에 맞춰 어떤 일을 해주는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뉴욕 퀸스의 날씨 뉴스를 매일 아침 7시에 내게 보내줘"라든지 "3개월 후 치과의사와 4시에 약속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라는 식이다. 작업은 데스크톱, 웹, 모바일 등 모든 버전에서 설정할 수 있지만 작업 관리 매니저는 웹 버전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 사용자는 챗GPT에서 프로필을 선택해 '작업'을 설정할 수 있다.

현재는 기능이 한정적이지만 점차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향후 공개할 AI에이전트의 초기 버전이 지금의 '작업' 서비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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