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소식을 일제히 속보로 다뤘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을 실시간 중계한 BBC는 "대한민국 당국이 탄핵당한 대통령 윤석열을 체포했다"고 전했고,
CNBC 역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과 "지난 1월 3일 이후 두 번째 시도"였다는 점, "경찰관 3000명이 동원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로이터는 체포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 국민을 놀라게 했고,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을 전례 없는 정치적 혼란으로 몰아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지난달 대통령의 충격적인 계엄령으로 시작된 몇 주간의 정치적 결전이 마무리됐다"면서
"궁지에 몰린 대통령은 경호처로 둘러싸여 요새화된 관저에 몇 주간 틀어박혀 탄핵 시도와 수사를 피하려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영장 집행 과정을 실시간 중계한 BBC는 "대한민국 당국이 탄핵당한 대통령 윤석열을 체포했다"고 전했고,
CNBC 역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라는 점과 "지난 1월 3일 이후 두 번째 시도"였다는 점, "경찰관 3000명이 동원됐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로이터는 체포 소식을 전하며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 국민을 놀라게 했고,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을 전례 없는 정치적 혼란으로 몰아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지난달 대통령의 충격적인 계엄령으로 시작된 몇 주간의 정치적 결전이 마무리됐다"면서
"궁지에 몰린 대통령은 경호처로 둘러싸여 요새화된 관저에 몇 주간 틀어박혀 탄핵 시도와 수사를 피하려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윤 대통령은 수백 명의 집행관들이 관저로 들어가고 세 시간 후에야 체포됐다"면서 지난했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시작된 윤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2차 영장 집행은 실랑이 끝에 오전 10시 33분 마무리됐습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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