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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 심형탁, 결혼 2년만 아빠 됐다…"이름은 하루, 사랑스러워"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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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7), 히라이 사야(29)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47), 히라이 사야(29)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47), 히라이 사야(29)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은 1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 고맙다.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주겠다. 사랑한다"며 아들 하루의 사진을 공유했다.

같은 날 사야도 SNS에 "드디어 만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다. 이름은 하루다. 태어나줘 고맙다"고 적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심형탁, 사야 부부는 2023년 8월 결혼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사야의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아들 이름을 '하루'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는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이다. 한국어로도 예뻐서 심하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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