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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 수요 전망에 국제유가 1% 이상 하락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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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러 제재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미국 에너지 수요 전망에 하락 반전했다.

14일 오후 3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50% 하락한 배럴당 77.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19% 하락한 배럴당 80.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2025년과 2026년 미국의 원유 수요가 하루 2050만 배럴로 일정하게 유지되겠지만, 올해 원유 생산량은 1355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유 수요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데 비해 공급량은 늘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앞서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러 전면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의 수출길이 막힐 것이란 우려로 연일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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