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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내년 의대 정원, 올해 3월 신입생 들어오기 전 협의할 것"

머니투데이 차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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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도 의대정원에 대해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오는 3월 (대학) 신입생이 들어오기 전 최대한 빠르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월 안에 2026년도 의대 정원의 총 규모를 조정하지 않으면 이 혼란은 더 커진다"며 "눈치보지 말고, 핑계대지 마시고 즉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조 장관이 "2026년도 정원에 대해서는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그렇게 되면) 장관이 합리적이고 적정한 규모(2000명)라고 했던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비합리적 결정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조 장관은 "결과적으로 제가 발표한 숫자가 변경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동의한다"면서도 "수급 전망과 각 학교의 교육 여건, 지난해에 실질적으로 의대생들의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등을 충분히 고려하라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시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의협 회장이 취임했으니 빨리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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