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미사일 방어범위 4배 확장…L-SAM-Ⅱ 개발 착수

연합뉴스 김지헌
원문보기
고고도 요격 유도탄, 2028년까지 5천677억원 투자
복합 다층 방어체계 개념도[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복합 다층 방어체계 개념도
[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미사일 방어망 범위를 넓힐 고고도 요격 유도탄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은 14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L-SAM-Ⅱ 체계개발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샘'으로 불리는 L-SAM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를 뜻하며, 지난해 11월 말 개발이 완료돼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L-SAM-Ⅱ는 L-SAM보다 높은 고도에서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유도탄을 국과연 주관의 연구 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약 5천677억 원을 투자해 국내 19개 업체와 함께 개발에 나서게 된다.

L-SAM-Ⅱ 전력화가 완료되면 적 탄도미사일이 하강하는 종말 단계의 상층에서 미사일을 요격할 교전 기회가 늘어나 요격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사거리가 늘어나 L-SAM 대비 방어 범위가 약 3∼4배 확장될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했다.


방극철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계획된 일정 내에 군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무기체계를 적기에 개발해 적의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별세 애도
    이해찬 별세 애도
  2. 2이민성호 아시안컵 4위
    이민성호 아시안컵 4위
  3. 3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
  4. 4시진핑 1인 체제
    시진핑 1인 체제
  5. 5정철원 사생활 논란
    정철원 사생활 논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