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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손수아, 이경실 딸이었다…"9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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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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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이경실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손수아가 깜짝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이 절연한 사연을 고백한 가운데, 딸 손수아가 가족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수아의 등장에 MC들은 "예쁘시다", "엄마랑 닮았다"고 반응했다.

손수아는 "저희 가족이 항상 비어있는 텀이 많다. 부모님과 같이 보내야 할 시기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엄마가 바쁘기도 하셨고 우리가 유학도 같이 했다. 저는 9년, 동생은 4년 정도 유학했다. 동생이 아이를 가지고 나서 사이가 멀어지다 보니까 그 시기가 가장 도움이 필요했을 시기일 텐데 중요한 시기에 많이 가족 간 교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한테도 그런 가족 간 교류 시간이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서 이 시간을 억지로라도 가져서 어색하겠지만 한번 노력을 해보고 싶다. 그걸 엄마도 보승이도 먼저는 못 할 것 같고 제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중재자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어떤 계획인지 묻자, 손수아는 "저희 셋이 모인 적은 많이 없다. 아무래도 (보승이가) 아내도 있고 아이도 있다 보니까 같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많이 없다. 그래서 셋이서 가족 식사를 가져볼까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태환은 "가족 식사는 진짜 흔한 건데"라고 반응했고, MC 김국진은 "남들한테 평범한 게 본인들한테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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