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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만약에 잔류했으면 ‘아찔’…“선수 영입 금지, 향후 1년 반 동안” 충격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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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RCD 마요르카가 FIFA로부터 향후 3번의 이적 시장 동안 선수 영입 금지 제재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FIFA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마요르카와 라요 바예카노를 포함한 일부 구단들이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 제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채널을 통해 마요르카가 다가오는 세 번의 이적 시장 동안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마요르카는 즉각 반박하며 "이는 이미 해결된 행정적 문제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고, "세 번의 이적 금지는 잘못된 정보"라며 FIFA 발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마요르카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의 또 다른 구단 라요 바예카노도 징계 대상이었다. 라요 바예카노 측도 ‘마르카’를 통해 "이번 제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 FIFA의 발표를 통해 처음 들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제재에는 스페인 하부리그인 카스티야 라 만차 지역 리그에 속한 CF 라 소라나도 포함되었다. 해당 구단은 이미 2024년 7월부터 비슷한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제재 소식은 과거 이강인이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던 마요르카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마요르카가 이강인과 같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재건에 집중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제재는 구단의 성장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이후 출전 시간을 이유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요르카에서 뛰었고 이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프랑스 무대를 누비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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