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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원 정원 양적 접근 벗어나야"

노컷뉴스 충북CBS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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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현재 학생 수 기반의 교사 정원 제도에 대한 재설계 작업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내 교원 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교원 정원제도 개선 포럼이 13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방향과 세계 주요 나라의 교원정원 체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교원 정원제도 개선 특위 공동위원장인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그동안 우리 교육은 학생 수에 따른 양적 기준에 따라 운영돼 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충족시키는 질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 수에 기반한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질적이고 더욱 다차원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교사 정원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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