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44세 늦둥이 딸 출산 스토리 공개…"1~2% 확률로 얻은 축복"

김효진 인스타그램 hyojin_kim_jjjoi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배우 김효진이 13일 저녁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44세에 얻은 늦둥이 딸의 출산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효진은 방송에서 "계획치 않은 자연임신이었다. 의사도 1~2%의 확률이라며 놀랐다"고 말하며 둘째를 얻은 과정의 남다른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출산 당시 자궁근종이 산도를 막고 있어 위급한 상황으로 긴급 제왕 절개를 해야 했지만, 다행히 딸을 무사히 낳고 근종 제거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며 다사다난했던 출산의 순간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김효진은 "딸이 태어나면서 제왕 절개와 함께 근종도 제거되었으니 딸이 효도를 한 셈"이라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변기수는 "40대 중반에 아직도 해?"라는 솔직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으로, 절친들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효진 외에도 개그우먼 김지선이 사춘기 아들과의 일상과 남편의 현명한 육아 방식을 공개하며 절친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13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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