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주 숙박업소 입주 건물 지하 주차장서 불…41명 대피(종합)

댓글0
연합뉴스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숙박업소가 입주한 전북 전주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이 긴급 대피했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던 모하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건물 계단을 타고 상층으로 올라가면서 숙박업소 투숙객 등 41명이 옥상이나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2명 중 1명은 귀가하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숙박업소는 이 건물 5∼6층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모하비 승용차를 태우고 옆 차량 2대를 그을린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시작된 모하비는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비교적 빠르게 진화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파이낸셜뉴스"이 XX 쫄았네"..디시가 '문형배 좌표' 찍자 유튜브가 퍼뜨리고 정치권 번져
  • 중앙일보[단독]조지호 "체포조 지원 지시 안했다"…그날밤 11시59분 진실
  • 조선일보김새론 비보에 김옥빈‧서하준, ‘국화꽃’ 애도…연예계 추모물결
  • 이데일리‘64억’ 대박 터지나…로또 1등 한 곳에서 5장 나왔다
  • JTBC문형배 집 앞까지 500명 모인다…국힘은 '헌재 항의' 총공세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