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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퇴임 앞둔 바이든과 통화…"미국 역할에 감사"

파이낸셜뉴스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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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변함없이 지지"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26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10일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AP 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26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10일 퇴임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AP 뉴시스


[파이낸셜뉴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흔들림 없는 지지”에 대해 감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X계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해 캘리포니아 산불과 인명 피해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독립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여주고 미국이 국제사회를 결집시키는 핵심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삭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려고 애써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60억 달러의 군사 및 경제 지원을 발표했었다.

백악관도 양국 정상의 통화 사실을 밝히면서 "푸틴의 전쟁이 러시아에 재앙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우크라이나인들의 용기와 결의, 미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는 전쟁에서 그 어떤 전략적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대공미사일과 F-16 전투기 기술지원 등 5억 달러(약 7천3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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