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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보다 평가 낮은 조 바이든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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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약 4분의1만이 바이든이 '좋거나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답해

오는 20일 퇴임하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0일 퇴임하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오는 20일 퇴임하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퇴임 직전의 1기 재임 도널드 트럼프보다 낮게 나왔다고 10일 AP 통신이 말했다.

NORC 공공연구소와 공동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분의1만이 바이든이 '좋거나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답했다. 이 중 '훌륭한' 대통령이었다는 답은 10%에서 나왔다.

앞서 2021년 1월 초 곧 백악관을 나가게 되는 트럼프에 대해 3분의 1이 '좋은 대통령 혹은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이 중 20%가 '훌륭했다'고 말했다. 당시 조사 시점은 1월6일 트럼프가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을 선동한 후였다.

'평균에 못 미치는' 대통령이거나 '엉망인' 대통령이라는 답은 바이든이나 트럼프 똑같이 50%에 이르렀다. '평균이다'는 답은 바이든이 약 30%였고 트럼프는 20%도 못 되었다.

한편 트럼프 직전의 민주당 출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7년 1월 떠날 때 같은 AP-NORC 여론조사에서 약 50%가 '좋은' 대통령 혹은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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