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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성 인사 단행, 눈에 띄는 이색 인물…'총각장군 1호' 정우교 준장 진급자

메트로신문사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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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 인사에 이어 25일 중장급 이하 군 장성 인사가 단행됐다.

진급자만 110명에 이르는 이번 인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동기인 육사 37기가 군내 핵심 요직에 포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학사 출신 방향혁(학사5기ㆍ병기), 정우교(학사6기ㆍ공병) 대령이 별을 달았다. 학사장교는 1981년 9월 처음 임관한 이래 현재까지 4만4000여 명이 임관했다. 두 사람이 별을 달면서 학사출신 육군 장성은 4명으로 늘었다. 이 중 정우교 준장은 올해 52세로 미혼이다. 정 진급자는 올해 52세로 미혼이며 대한민국 총각장군 1호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이번에는 진급 적기를 놓친 17명이 발탁됐다. 통상 3차 시기를 지나면 발탁 기회가 없어지는데 올해는 육군에서만 4차 이상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적기를 놓친 진급자는 모두 31명이다. 국방정보본부 일본 국방무관으로 있는 권태환(육사38기) 준장 등이 수혜를 입었다. 권 준장은 대일 군사외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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