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키 17' |
봉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6년만에 내놓는 신작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 나오미 아키에,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앞서 '미키 17'은 북미 개봉일을 오는 4월에서 3월로 한 달 앞당긴 바 있다. 배급사 측은 '미키 17'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주연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미키 17'의 홍보 일정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하는 셈이다. 패틴슨은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하고 팬들과는 무대 인사로 만날 예정이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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