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무제, 120×85.5cm, 1969[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환기의 1969년작 '무제'는 다양한 색의 점이 둘러싸고 있는 푸른 원과 기하학적 색면 등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198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김환기 10주기 기념전'에 출품됐던 작품으로 시작가는 9억5천만원이다.
김환기 작품으로는 이 작품과 함께 1969년작 '4-XI-69 #132'(추정가 8억∼18억원) 등 총 8점이 출품된다.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 '제24회 국전' 심사위원 부문에 출품됐던 천경자의 1959년작 '백일'은 추정가 3억∼5억5천만원에 경매에 나왔다.
이밖에 이배와 양혜규, 정영주, 우국원, 문형태 등의 작품이 경매된다.
해외 작가로는 데이비드 호크니, 니콜라스 파티, 장 미셸 오토니엘, 우고 론디노네 작품 등이 새 주인을 찾는다.
경매 출품작은 11일부터 22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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