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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순항에…'이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머니투데이 김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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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TOP3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대표지수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국내주식형 ETF 중에서 반도체와 2차전지 이외의 섹터에서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첫 상품이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5대 조선사와 함께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ETF로 2023년 10월에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다. 그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3종목에 투자 한다.

주요 조선사의 흑자 전환 속 슈퍼사이클 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2024년 한 해 동안 60.78%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의 자금유입이 두드러졌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1928억원으로 대표지수와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두 축인 반도체와 2차전지를 제외한 제3의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이 시장의 주도상품이 된 것은 시장의 건전한 발전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높은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투자의 영역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매크로 지표에 대한 사전적 분석을 통해 조선업의 슈퍼사이클 진입을 전망하고 이를 상품화한 전략이 SOL 조선TOP3 플러스 ETF의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한다" 며 "투자자들의 자산증식을 위한 수단으로써 시장상황과 적합한 상품을 사전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본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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