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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역 김지영, '빚투' 논란 2년 만에 "진심으로 죄송"

아이뉴스24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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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19)이 '빚투' 논란 2년 만에 "미성숙한 모습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과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19)이 '빚투' 논란 2년 만인 지난 8일 "미성숙한 모습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김지영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19)이 '빚투' 논란 2년 만인 지난 8일 "미성숙한 모습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김지영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김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먼저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법적 이유로 인해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결과를 떠나 실망감,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19)이 '빚투' 논란 2년 만인 지난 8일 "미성숙한 모습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김지영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지영(19)이 '빚투' 논란 2년 만인 지난 8일 "미성숙한 모습으로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은 김지영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김지영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를 시작으로 드라마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전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칠로가 김지영이 자신과 교제 중 돈을 빌리고 잠적했다고 폭로하면서 이른바 '빚투(빚+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엠넷 '고등래퍼4' 출신 래퍼 터치더스카이(이상재)도 같은 피해를 봤다고 밝혀 논란은 증폭됐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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