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엔비디아 ‘신기술’에 실망한 뉴욕증시··· 나스닥 2% 하락 마감

경향신문
원문보기
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2% 가까이 급락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신기술에 대한 실망감이 기술주 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지난 2일 증시 현황판을 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지난 2일 증시 현황판을 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20포인트(-0.42%) 내린 4만2528.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6.35포인트(-1.11%) 내린 590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5.30포인트(-1.89%) 하락한 1만9489.6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전반적인 증시의 하락은 엔비디아가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6% 넘게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3조5000억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엔비디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서 로보틱스 기술을 가속할 수 있는 코스모스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벤치마크의 코디 애크리 분석가는 “많은 투자자는 블랙웰과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플랫폼 루빈에 대한 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기대했던 것 같다”며 “2026년에 출시가 예정된 엔비디아의 루빈 아키텍처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해 실망감이 커졌다”고 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꺾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4% 하락했고 주요 구성 종목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TSMC는 3.90%, 브로드컴은 3.29%, ASML은 1.42%, AMD는 1.71% 밀렸다. 그나마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67% 상승했다.

기술주 전반에 걸친 투매 심리에 ‘빅테크’들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빠졌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는 1%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테슬라는 4% 넘게 떨어졌다. 아마존도 2.42% 하락하며 불안한 투심을 반영했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