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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이란 제재로 공급 우려, 국제유가 1% 이상 상승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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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와 이란의 원유 수출이 타이트해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14% 상승한 배럴당 74.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19% 상승한 배럴당 77.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원유 수요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방의 대러시아, 대이란 제재로 공급이 경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서방은 러시아와 이란에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 투자은행 UBS의 지오바니 스타우노보 분석가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란의 대중 원유 수출에 대한 일부 공급 차질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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