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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실신 사진=한국아이닷컴 권영국 인턴기자 multimedia@hankooki.com |
‘구하라 실신’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콘서트 도중 실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카라는 지난 23일 오후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조 홀에서 ‘카라 세컨드 재팬 투어 2013 카라시아(KARA 2nd JAPAN TOUR 2013 KARASIA)’ 콘서트를 개최했다.
구하라는 이날 ‘숙녀가 못돼’를 부른 후 무대 위에서 실신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무대 밖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의 실신 원인은 콘서트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 빈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가 실신한 후 카라 멤버들은 개인 무대를 하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구하라 역시 안정을 되찾은 후 다시 무대에 올라 콘서트를 무사히 끝마쳤다. 또한 구하라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일본 투어 콘서트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구하라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밀 여러분 걱정끼쳐 드려서 죄송해요. 오늘 공연도 무리 없이 열심히 끝마쳤습니다. 아프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구하라 실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하라 실신, 소속사는 스케줄만 시키지 말고 밥이랑 고기 좀 잘 먹여라”, “구하라 실신, 체력도 중요한데 구하라 너무 말랐다”, “구하라 실신, 팬들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유보영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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