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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공제조합 시간제보험으로 보험료 최대 14% 내려"

연합뉴스 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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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우아한청년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라이더
[우아한청년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시간제보험 출시 이후 라이더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최대 14% 낮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한국물류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유성용 순천향대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연구에서는 공제조합의 시간제보험이 출시된 이후 라이더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최대 14%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운행 시간과 일수 등 부가적인 요인을 모두 고려한 명목보험료 기준으로 보면 공제조합 시간제보험에 가입한 라이더의 월평균 보험료는 4만5천248원으로, 민간보험에 가입한 라이더의 보험료보다 26%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 교수팀은 시간제보험을 모든 라이더(2023년 기준 22만8천명)에 적용할 경우 연간 244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앞서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 조성과 배달 라이더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연·월 단위 유상운송용 공제보험 등을 출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공제조합 출범에 최대 규모 자본금인 47억원을 출자하며 조합 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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