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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달 18일 울진 공연… 오페라·국악 등 다양한 분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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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관현악,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분야를 연주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포스터. 울진군 제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포스터. 울진군 제공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등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관람 희망자는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이나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 공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해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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