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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티아라 사건→'빨갱이' 발언 논란에도 해명 無…공구 위한 어그로였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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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탄핵 정국 속 '빨갱이'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침묵을 지키며 공구(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김우리는 지난 3일 "지금 먼저 때려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 대통령의 관저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탄핵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극우 단체의 모습이 담겼다.

김우리가 지칭한 '빨갱이'가 어떤 이들을 지칭하는 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으나, 한 네티즌이 "우리 님, 누가 빨갱이예요? 성조기 든 사람들이요?”라는 댓글에 “그걸 꼭 물어야 아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빨갱이가 주적인 걸 다 아는데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판 댓글을 남겼는데, 김우리는 자신이 남긴 답글은 물론 관련 댓글들을 삭제한 뒤 공구진행을 알리는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면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관련 댓글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이전 게시물들에는 새로이 달린 관련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우리는 10여년 만에 재점화된 티아라 왕따 논란에도 소환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에 출연했던 그는 화영에 대해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고 하는 걸 충분히 저희 스태프도 느꼈다"라며 "제가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기존 티아라 잘못은 없다는 것"이라며 티아라를 두둔했다.

이에 대해 화영은 자신이 합류한 이후로 김우리가 티아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아니었으며, 자신은 한 번도 김우리와 대면하거나 말을 나눈 적이 없다고 재차 해명했는데, 김우리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아 의혹을 키우기도 했다.

과연 이번에도 그가 단순히 '어그로'를 끈 것인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김우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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