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당시 군인은 모두 비무장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계엄에 동원된 실탄의 양이 5만7천여 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검찰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엔 계엄군이 소총·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습니다.
특히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가장 많은 실탄을 가져갔는데, 중앙선관위로 병력을 출동시킨 3공수여단과 9공수여단도 실탄으로 무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검찰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엔 계엄군이 소총·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습니다.
특히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가장 많은 실탄을 가져갔는데, 중앙선관위로 병력을 출동시킨 3공수여단과 9공수여단도 실탄으로 무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수도방위사령부는 권총과 소총 외에도 저격소총과 엽총, 그리고 섬광 폭음 수류탄 등 다양한 화기로 무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계엄군이 전부 비무장 상태로, 말하자면 실탄 장전 없이 갔는데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라는 지시가 있었겠느냐고 주장해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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