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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X이준혁의 날카로운 첫 만남!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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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한지민-이준혁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두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뒀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첫 방송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윤과 은호의 불편한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지윤과 은호는 서로를 응시하고 있지만,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날카로운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지윤은 은호의 명함을 손에 쥐고 그를 바라보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은호 또한 지윤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된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기에 대한 힌트는 지난 27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 있다. 한수전자 최연소 인사팀 과장인 은호는 핵심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 애쓰고,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지윤이 이 핵심 인재와 접촉하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직을 시켜야 하는 지윤과 이직을 막아야 하는 은호의 상반된 입장은 서로 달가울 리가 없다. 결국 이들은 "원래 헤드헌터들은 이런 식으로 일합니까? 아무 데나 이직시키고 돈만 벌면 그만이에요?", "우리 두 번은 보지 맙시다"라고 쏘아붙이며, 불편한 기류를 드러낸다.

이처럼 서로의 첫인상이 최악이었던 두 사람이 어쩌다 '혐관(혐오관계)'이 아닌 달디단 로맨스를 쓰게 되는지, 그 이유는 예비 시청자들의 최대 호기심 포인트다.


제작진은 "지윤과 은호의 서사엔 시청자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며, "첫 만남의 날 선 대립이 어떻게 꿀 떨어지는 사내 연애로 발전하게 될지 얼마 남지 않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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