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검찰 특수본, '여인형 진급'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조사

더팩트
원문보기

곽종근·이진우·여인형 소장→중장 진급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일 신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신 실장은 지난해 10월 국방부 장관 취임 한 달 뒤 곽종근·이진우·여인형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켰고 각각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 국군 방첩사령관직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수본은 신 실장을 상대로 이들 군 지휘부 '3인방'을 요직에 배치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신 실장이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수본은 여 사령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신 실장이 모인 자리에서 계엄을 선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신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계엄 논의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2. 2아마추어 야구 지원
    아마추어 야구 지원
  3. 3김영대 평론가 사망
    김영대 평론가 사망
  4. 4이정규 광주 파이널A
    이정규 광주 파이널A
  5. 5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