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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데미스 리본' 인력 감축···"효율적 조직 운영 차원"

서울경제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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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IP로 일부 인력 이동
목표했던 연내 출시에는 문제 없어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데미스 리본’의 개발 인력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F&C)는 지난 달 말 데미스 리본 개발 인력 80여명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20여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인력 일부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다른 개발 조직에 전환 배치되고, 그렇지 않은 인원은 대기 발령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이 2023년 게임 지식자산권(IP)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그랜드 크로스’의 일환으로 발표한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넷마블이 선보이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일곱 개의 대죄 IP 게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조직 개편이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F&C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대다수 인력을 일곱 개의 대죄 IP 게임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F&C는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 중 데미스 리본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넷마블F&C 측은 “데미스리본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 및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경우 인력을 보강하는 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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